처방전없이도 먹는 약. 아세트아미노펜

 

오늘부터는 약에 대한 정보를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번째로~ 아세트아미노펜.(acetaminophen)

진통해열제의 성분명입니다. 항염증효과는약하지마 진통 및 해열 효과가 뛰어나 발열이나 통증, 두통, 치통등을 가라앉히는데 널리 쓰입니다.

보통 타이레놀. 이라는 상품명으로 유명합니다.

인체내에서 통증을 전달하는 프로스타글란딘의 생합성을 방해하여 진통효과를 나타내며, 이 밖에 해열작용도 합니다.

의사처방없이 살 수 있는 일반 의약품에 속합니다.

그러나 허용된 용량보다 많이 복용하거나 아세트아미노펜이 포함된 여러 제품을 동시에 복용하는 경우에는 간에 치명적 손상을 초래할 수 있습니다.  

또 아세트아미노펜 복용중에 음주를 하는 경우에도 간 손상의 위험성이 높아질 수 있습니다.

미국식품의약국(FDA)은 2009년 아세트아미노펜 제제가 간 손상을 초래할 수 있는 잠재적 위험에 대한 경고를 제품 라벨에 포함하도록

 결정하였으며, 전문가그룹의 보고서에서 과다복용을 방지하기 위한 조처로 일반의약품에서 의사의 처방이 필요한 전문의약품으로

전환할 것과 성인 1회 섭취량을 현행 1g에서 0.65g으로 줄일 것, 하루 최다 섭취량 기준을 현행 4g에서 3.25g으로 강화할 것,

제품 라벨에 간부전 등 간의 부작용을 알리는 강한 경고 문구를 넣을 것 등을 권고하였습니다.

[네이버 지식백과] 아세트아미노펜 [acetaminophen] (두산백과)

 

참고로, 소아들은 시럽, 초등학생 용량으로 80mg, 중고등학생 이상 성인은 500mg, 650mg짜리 용량이 있습니다.

보통 일반 감기약에는 아세트 아미노펜 성분이 80%정도 차지하기 때문에, 감기약을 복용 후 얼마 있닥 두통이 있다고 다시 두통약을 복용하게 되면 같은 아세트아미노펜 성분 약을 중복하여 먹는것과 같기 때문에,주의하셔야 합니다.

** 기억할 것 : 카페인은 없지만, 다량복용시 간독성이 있기 때문에 특히 알콜섭취시 같이 복용하지 않도록 주의가 필요합니다.